중국의 명물 판다를 사육하는 성도의 인기 관광지이다. 세계에서 유일한 판다 인공 사육지인 이곳에는 현재 60여 마리의 판다가 있고, 매년 인공수정으로 10여 마리 정도씩 증가하고 있다. 판다 사육지는 대나무 정원으로 되어 있어서 판다가 생활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여름철에는 판다가 밖에서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판다를 안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어린아이들에게도 인기다.
중국 3대 술 중 하나인 수정방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2003년에 건축된 청대 양식의 교각인 안순랑교는 성도를 대표하는 야경 명소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탄탄면은 청나라 시기부터 거리의 행상들이 짊어지고 다니며 팔던 길거리 음식에서 유래, 이름 ‘탄탄’은 짐을 지고 다니던 막대기에서 유래되었다.룽초서우는 사천식 만두국으로, 얇게 빚은 만두피 안에 돼지고기나 새우 등을 넣어 끓인 요리이다.
사천 동파육은 중국 사천성의 대표적인 향토 요리로, 북송 시대 문학자이자 시인인 소동파가 창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소동파는 사천 미산 출신으로, 항주에서 지주로 재임할 때 민공들과 함께 서호를 개천했다. 백성들은 그의 공로에 감사하며 돼지고기와 술을 들고 찾아왔고, 소동파는 돼지고기를 정사각형으로 잘라 붉고 부드럽게 익힌 뒤 민공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때의 요리가 동파육이라 불리며, 이후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천부예술공원은 중국 사천성 청두 북쪽에 위치한 대규모 문화예술 복합 공원으로, 자연 속에서 예술을 감상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청두의 새로운 랜드마크다. 부지 전체에 호수, 산책로, 녹지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 중심에는 청두의 대표적인 현대 예술기관인 청두 현대미술관과 청두 예술박물관이 자리해 있어 문화적 분위기가 가득하다.
현대미술관은 현대미술의 표현과 확산을 위해 조성된 전문 전시 공간이다. 미술관은 ‘자연과 예술의 융합’을 건축 주제로 삼아, 단순한 기하학적 구조와 투명한 유리를 활용해 주변 정원 풍경과 자연광이 실내로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설계되었다. 총면적은 약 2만 8천㎡로 여러 개의 전시홀이 마련되어 있으며, 국내외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회화·조각·설치미술·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IFS는 쇼핑, 문화, 레저가 어우러진 도심형 복합단지로 대형 쇼핑몰과 국제 명품 매장, 조형 예술 공간, 옥상 정원 등이 있으며, 사진 명소인 거대한 판더 조각이 있다. 지하철과 연결되어 접근이 편리하며, 쇼핑과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두 중심지 대표 명소다.
타이구리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심형 복합 공간이다. 고대 사찰 대자사와 인접해 있어 역사적 분위기를 느끼면서, 현대적 쇼핑몰과 레스토랑, 카페, 문화 공간을 즐길 수 있다. 낮에는 쇼핑과 산책, 밤에는 화려한 조명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과 여가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명소이다.
허밍차사는 인민공원 내에 위치한 전통 찻집으로,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여행객은 전통 다도 시연, 사천 간식, 마작과 카드 놀이 등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일부 찻집에서는 전통 귀 청소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느긋하게 청두의 여유로운 생활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청두를 대표하는 상징적 건축물로, 최첨단 건축기술과 미학적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2011년 공사를 시작해 2020년에 완공되었으며, 같은 해 10월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높이는 약 218m, 쌍둥이탑 외벽을 감싸는 대형 스크린에서는 매일 밤 화려한 조명쇼가 펼쳐져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교자공원 보행자 다리는 청두 톈푸 금융지구 한가운데 위치한 상징적 보행 전용 다리로, 도시·자연·예술이 결합된 공중 산책 공간으로 사랑받는 명소이다. 다리는 유려한 곡선 형태와 둥근 플랫폼 구조가 특징이며, 진강 강과 공원의 두 구역을 부드럽게 연결한다.
성도시 춘희로에 위치한 이 식당은 삼국문화와 전통 중식을 결합한 곳으로, 제갈량의 이름을 내세워 촉한 문화와 요리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중식 인테리어와 삼국문화 장식으로 중국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방문객들에게 마치 역사 속으로 들어간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메뉴는 정통 사천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로 유명하며, 많은 연예인들도 찾는 곳이다. 특히 간장 볶음밥과 제갈량 화염 족발이 인기인데, 화염 족발은 불길로 익힌 뒤 항아리를 깨고 연한 고기를 바싹하게 구운 누룽지 위에 버무려 내는 독특한 조리법과 풍미가 특징이다.
사천 샤브샤브는 사천요리를 대표하는 명물로, 매콤하고 향기로운 독특한 맛으로 사랑받으며 ‘사천 맛의 심장’으로 불릴 만큼 지역 음식문화의 핵심이다. 역사는 100년 이상 거슬러 올라가며, 초기에는 사천 지역 노동자들이 겨울철 추위를 견디기 위해 매운 양념과 다양한 재료를 냄비에 넣고 끓여 먹던 것에서 시작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양념과 재료가 다양해지고 조리법이 발전해 오늘날의 완성된 형태로 자리 잡았다.
중국에서 제갈량을 추모하는 무후사는 천 개나 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많다는 뜻이지만 그중에서도 무후사 중의 무후사는 그가 유비를 모시고 재상으로 집권했던 성도에 있는 무후사이다. 유비와 제갈공명의 묘가 있는 사당이다.
삼국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서 만들어 놓은 전통 거리로 여러 개 골목들 사이사이로 전통 기념품을 판매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삼국지의 유명한 인물 제갈공명을 모신 사당인 무후사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구부터 중국의 옛 시대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마파두부는 사천요리를 대표하는 요리로, 매콤하고 향기로운 독특한 맛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청나라 시기 성도 북교의 작은 식당에서 주인 부인 진씨가 개발한 요리로 전해진다. 진씨는 연두부와 소고기, 사천 고춧가루, 산초가루, 두반장 등을 사용해 부드러운 두부와 바삭한 소고기의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 매콤하고 향긋한 요리를 만들었다. 사람들은 그녀의 별명을 진마파두부라 부르기 시작했고, 이후 이 이름이 널리 알려지며 오늘날 사천을 대표하는 요리로 자리 잡았다.